김은 홍조류 중의 김 속(屬 : Porphyra)을 총칭하며 세계적으로 약 50종이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16여 종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염분에 대한 적응성이 강해 해조류 중 가장 넓은 분포 구역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나라 전 연안의 암석, 나무, 그 밖의 여러 다른 물체 위에 착생하고 다른 해조 위에도 부착, 서식합니다. 국내 양식 대상 종은 일반김 2종(참김, 방사무늬김), 돌김 2종 (잇바디 돌김, 모무늬 돌김) 등 총 4가지이며, 이중 돌김은 전남지역에서만 양식이 가능합니다.
김 양식 시설은 기능과 형태에 따라 지주식(支柱式)과 부류식(浮流式)으로 구분됩니다.
- 지주식(물에 잠겼을 때)
- 지주식(수면 위로 노출 됐을 때)
- 부류식(물에 잠겼을 때)
- 부류식(수면 위로 노출 됐을 때)
- 부류식(물에 잠겼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