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의 자랑이자 좋은맛과 품질로 인정받는 무안갯벌 지주식 김
김 양식 시설은 기능과 형태에 따라 지주식(支柱式)과 부류식(浮流式)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지주식(支柱式)은 육지에 근접한 내만 어장에 설치하며, 김발의 높이가 말목에 고정되어 있으므로 썰물일 때는 햇볕에 자동적으로 노출되고 밀물일 때는 물속에서 김이 성장하게 됩니다.
즉, 지주식이란 갯벌 바다의 바닥에 기둥(지주)를 박고 그 기둥에 김발을 붙들게 한 상태에서 김을 재배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지주식 김은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하여 하루 8시간 이상 충분한 광합성을 일으켜 성장하도록 일정한 시간을 자연에 노출 관리하여 김 본래의 맛과 향을 그대로 유지하고 친환경적 양식 방법으로생산된 자연식품입니다.
그래서 일반 부유식 김보다 수확 시기는 늦고 생산량은 적지만 갯벌과 햇빛의 영향으로 김 특유의 맛과 향이 아주 뛰어납니다.
무안수산의 황토랑 지주식 돌김은 황토갯벌에서 자라 품질이 뛰어납니다. 또한 싱싱한 김 원초만을 사용하여 식감이 쫄깃하 고 감칠맛이 탁월하며 신선한 바다향이 진하게 느껴집니다.